폐암 초기증상 잔기침 심장 두근거림 증상확인
갑자기 기침을 많이 하고 목소리가 쉰다거나, 날카롭게 쑤시는 듯한 가슴통증이 있으신가요? 기침을 하다가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시나요? 이러한 증상들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다면 폐암 초기증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폐암은 초기에 발견할 경우, 폐암 4기에 발견되었을 때보다 생존율이 매우 높으므로 아래에서 폐암 초기증상에 대해 미리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폐암 예방법에 대해서도 기재하였으니 꼭 읽어두시기 바랍니다.
폐암 원인
폐암은 폐에 발생하는 암으로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이며, 간접흡연을 포함하여 폐암 발병의 약 85%가 흡연이 원인입니다. 폐암 발병 위험은 직접 흡연의 경우 13배, 장기간 간접흡연의 경우 1.5배 더 높습니다. 또한 흡연량과 흡연 기간도 폐암 발병 위험과 관련이 있으며,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13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여성도 폐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들의 경우 폐암의 주요 원인은 간접흡연, 나이가 들어가며 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 음식을 조리할 때 나오는 주방의 해로운 연기, 방사성 위험 물질에 노출되는 것 등입니다. 폐암의 다른 원인으로는 크롬, 석면, 비소와 같은 위험 요인 노출과 같은 직업적 요인과 폐암 가족력과 같은 유전자 요소가 있습니다. 또한 공기 중 발암 물질, 발암 물질인 벤조피렌, 방사성 물질, 대기 오염과 같은 환경적 요인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1. 기침
호흡 곤란 증상 및 쉰 목소리 증상과 마찬가지로 기침 증상의 패턴은 정상적인 기침과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처음에는 폐암을 의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기침 증상과 함께 폐암의 여러 가지 초기 증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도 기침 횟수가 줄어들지 않고 지속된다면 폐암의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2. 무증상
폐암 환자의 10~15%는 증상이 전혀 없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때 나타나는 증상도 매우 경미하여 다른 질환으로 오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흉통
흉통은 폐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이지만 다른 많은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흉통은 가슴, 등, 어깨 또는 팔에서 느껴질 수 있으며 날카롭거나 찌릿찌릿하거나 쑤시는 듯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슴 통증은 흉벽을 압박하는 종양 성장, 폐 내벽의 염증, 암이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지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폐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쉰 목소리
폐암 초기 단계의 쉰 목소리가 항상 폐암의 정확한 징조인 것은 아닙니다. 폐암의 초기 신호를 인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다른 증상과 함께 쉰 목소리가 발생한다면 폐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숨가쁨 증상
쉰 목소리와 마찬가지로 호흡곤란은 다양한 패턴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폐에 문제가 있는지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호흡곤란의 일종인 만성 폐쇄성 질환(COPD)은 기도 협착, 폐포 폐쇄, 호흡 기능 감소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면 폐 관련 질환 검사를 받는 것도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6. 객혈
객혈은 기침할 때 배출되는 가래에 약간의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폐암은 암세포의 크기가 작더라도 기관지에 침범하면 혈관을 발달시키고 이 부위를 자극해서 기침이나 가래를 토할 때 객혈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뚜렷한 이유 없이 자주 피를 토한다면 폐암일 수 있습니다.
7. 체중감소
체중 감소는 몸에 암이 있거나 신체에 문제가 있을 때, 특히 암 때문에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기력하고 식욕이 없어지면서 급격한 체중 감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암으로 인한 체중 감소는 암세포가 신진대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8. 피로
폐암 초기에는 신체의 면역 시스템이 암과 싸우기 위해 작동하고 암 자체가 신체의 에너지와 영양분을 소모하기 때문에 피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암은 또한 적혈구가 조직에 산소를 운반하기에 충분하지 않아 피로를 유발하는 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폐암 환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인으로는 화학 요법이나 방사선 요법과 같은 암 치료의 부작용과 암 진단을 받은 후의 정서적, 심리적 고통이 있습니다.
9. 상대정맥증후군
상대정맥 증후군은 폐암이 상대정맥 주변으로 자라나서 이를 압박할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증상으로는 혈액 순환 부족으로 인한 머리와 팔의 심한 부종, 호흡 곤란, 가슴의 정맥이 부풀어 오르는 것 등이 있습니다.
10. 곤봉지
곤봉지란 손가락 끝이 몽둥이처럼 둥글어지는 증상입니다. 폐암 증상 중 흔하지는 않지만 폐암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11. 두통
실제로 두통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두려운 증상입니다. 왜냐하면 암세포는 몸 어디든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무서운데, 뇌로 전이되어서 두통이 생기는 이유는 뇌로 전이되어서 혈관을 압박해서 두통이 생기고, 이렇게 되면 메스꺼움도 발생해서 두통이 생길 수 있으니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위의 증상과 함께 두통이 생기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폐암 예방법
흡연은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병 위험이 약 10배 높습니다.
담배에는 많은 유해물질이나 발암 물질이 포함되어 있지만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폐암에 걸릴 수 있으므로 간접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 조리 시 자주 환기를 시켜 가급적 연기가 외부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고, 음식은 굽거나 튀기는 것보다는 끓이거나 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물이 탈 때 나오는 유해 물질을 피하기 위해 탄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폐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지만, 가족력이 없더라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은 대부분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고, 2기나 3기에 발견하면 전이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기본적인 건강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폐암 초기증상, 잔기침, 손가락 이상(곤봉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것처럼 폐암은 초기 진단 시 생존율이 매우 높으므로 꼭 기억해 두었다가 폐암 초기증상으로 의심된다면 병원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무심결에 넘긴 증상들이 또 다른 병의 초기증상 일 수 있으므로 항상 건강관리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함께 읽으면 도움 되는 건강정보>
댓글